한화, MLB출신 수베로 감독과 3년 계약 "젊고 역동적 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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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베네수엘라 출신 카를로스 수베로 전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를 신임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을 영입한 한화는 "수베로 감독의 임기는 3년이며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5년까지 여러 마이너리그 팀에서 유망주 육성에 주력했던 수베로는 이후 메이저리그 밀워키 내야 코치로 데이터 기반 야구에 힘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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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베네수엘라 출신 카를로스 수베로 전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를 신임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을 영입한 한화는 "수베로 감독의 임기는 3년이며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5년까지 여러 마이너리그 팀에서 유망주 육성에 주력했던 수베로는 이후 메이저리그 밀워키 내야 코치로 데이터 기반 야구에 힘써왔습니다.
수베로 감독은 "젊고 역동적인 팀을 만들겠다"며 계약 마지막 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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