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시, WebAR SDK 웹 기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글로벌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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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증강현실 전문기업 (주)렛시(Letsee)는 WebAR SDK(웹 기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도구)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AR 콘텐츠는 전문인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 각각의 버전으로 앱을 개발해야 했다.
반면, WebAR SDK를 이용하면 개발자는 AR 전문인력 없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없이 스마트기기의 기본 웹브라우저를 통해 AR 콘텐츠의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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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증강현실 전문기업 (주)렛시(Letsee)는 WebAR SDK(웹 기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도구)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AR 콘텐츠는 전문인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 각각의 버전으로 앱을 개발해야 했다. 사용자 역시 앱을 다운로드 및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WebAR SDK를 이용하면 개발자는 AR 전문인력 없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없이 스마트기기의 기본 웹브라우저를 통해 AR 콘텐츠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Letsee WebAR SDK는 WebGL 및 HTML API를 모두 지원하며, 이미지부터 대화형 콘텐츠까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버전의 출시는 AR콘텐츠 및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해외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AR산업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ebAR SDK는 렛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라이선스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주)렛시는 2017년부터 삼성전자 원격 협업 플랫폼 및 KB하나은행 증강현실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한 이력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국내 대기업과 다양한 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Gartner 보고서 'Technology Insight for Multiexperience Development Platforms - 2020.05.07'에 Letsee WebAR SDK가 언급되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AR 기술 회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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