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바클리-커리·매닝..美스포츠 스타들 28일 골프 자선대회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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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 필 미켈슨(미국)이 농구스타 찰스 바클리와 스테판 커리, 전 미국프로풋볼리그(NFL) 페이튼 매닝 등과 자선 골프 대회에서 격돌한다.
4명의 스포츠 스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오로밸리의 스톤 캐니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캐피털 원스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체인지'에 출전한다.
이번 주 열리는 3번째 대회에서는 미켈슨과 바클리가 한 팀, 커리와 매닝이 한 팀을 이뤄 2-2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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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골프스타 필 미켈슨(미국)이 농구스타 찰스 바클리와 스테판 커리, 전 미국프로풋볼리그(NFL) 페이튼 매닝 등과 자선 골프 대회에서 격돌한다.
4명의 스포츠 스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오로밸리의 스톤 캐니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캐피털 원스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체인지'에 출전한다.
2018년 1월 타이거 우즈(미국)와 미켈슨의 1대1 대결, 지난 5월 우즈·매닝 팀과 미켈슨·톰 브래디(NFL 선수) 팀의 2대2 대결에 이어 또 한번 관심을 끄는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주 열리는 3번째 대회에서는 미켈슨과 바클리가 한 팀, 커리와 매닝이 한 팀을 이뤄 2-2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선대회는 농구스타 바클리의 골프 실력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커리와 매닝은 수준급 골퍼로 알려졌지만 바클리의 실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기에 미켈슨과 팀을 이뤄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ESPN은 "바클리의 이상한 골프 스윙은 수년간 논쟁 거리가 되어왔다"며 "한때 바클리의 골프 실력이 뛰어났던 적도 있지만 그런 시절은 모두 지나갔다"고 진단했다.
바클리는 "지난 한 달 동안 매일 최소 5시간씩 연습을 해왔다. 만약 내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바클리와 달리 커리의 골프 실력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ESPN은 "커리의 핸디캡은 +2.1이고 11월 5번의 라운딩에서 72타, 73타, 75타, 69타, 71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닝의 핸디캡은 한 자릿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회원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와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포섬과 포볼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선수들은 포볼 방식으로 경기를 시작하지만 양 팀은 더 나은 티샷을 골라 플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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