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12월 2일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20. 11. 27. 15:57
[스포츠경향]
여자프로농구가 12월 2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12월 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리는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0월 무관중으로 2020~2021시즌을 개막한 WKBL은 22일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관중과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다만 2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경기들은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대 감독선임 막전막후] 돌고 돌아 홍명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 [인터뷰] 40년 지킨 ‘김희애’ 이름값, 이유 있었다
- [스경X이슈] 시대를 관통하는 ‘빅 걸’ 이영지
-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극찬 “현명하고 나무랄 데 없어” (가보자GO)
- [공식] 김해준♥김승혜, 개그계 21호 부부 탄생…올 10월 비공개 결혼
- [공식] 변우석, 농협은행 얼굴됐다
- ‘김구라 子’ 그리 “클럽에서 많이 자…가드에 끌려나온 적도”
- ‘나솔사계’ 19기 상철♥옥순 “임영웅이 오작교”
- [종합] 이효리 “서울 컴백→유튜브 고민···대민방송 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