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콘서트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다양한 이해관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0. 11.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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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가 솔비가 콘서트연기 소식을 전했다.

솔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팬미팅 콘서트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된 콘서트는 2021년 2월 6일 진행 예정이다.

솔비는 콘서트연기와 관련해 "기존 예매한 동일한 좌석으로 유지되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예매 취소 없이 기존 예매를 유지해 주시면 된다"면서 "연기된 일정에 공연 관람이 불가능한 예매자분들은 각 예매처로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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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솔비 콘서트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다양한 이해관계”

가수 겸 작가 솔비가 콘서트연기 소식을 전했다.

솔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팬미팅 콘서트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해 정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2월 7일 (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일정이 최종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연기된 콘서트는 2021년 2월 6일 진행 예정이다. 솔비는 “다양한 이해관계사가 있어 협의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의미 있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자는 뜻으로 최종 일정이 정리되었으니 따듯한 관심과 넓은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린다. 더욱 기분 좋게 그리고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솔비는 콘서트연기와 관련해 “기존 예매한 동일한 좌석으로 유지되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예매 취소 없이 기존 예매를 유지해 주시면 된다”면서 “연기된 일정에 공연 관람이 불가능한 예매자분들은 각 예매처로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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