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잔류포' 홍시후,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 주인공

이영호 2020. 11. 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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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를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19세 공격수' 홍시후가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트린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홍시후가 10월 게토레이 'G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홍시후는 지난달 31일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1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왼발 터닝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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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G 모먼트 어워드' 수상자로 뽑힌 성남FC 홍시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를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19세 공격수' 홍시후가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트린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홍시후가 10월 게토레이 'G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G 모먼트 어워드'는 매월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홍시후는 지난달 31일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1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왼발 터닝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린 송시후는 후반 32분 마상훈의 역전 결승골까지 도와 성남의 2부 강등을 막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팬 투표에서 홍시후는 7천330표(55.4%)의 표를 얻어 전북 현대의 쿠니모토(5천897표·44.6%)를 따돌리고 수상자가 됐다.

홍시후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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