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원정도박' 양현석..'검찰 구형'보다 높은 벌금 1500만원

CBS노컷뉴스 김영석 김기현 기자 2020. 11.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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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서 20여차례 걸쳐 판돈 4억여원 상당의 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사장에게 벌금 15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이는 검찰의 구형이던 벌금 1000만원보다 더 높은 형량인데요.

'상습성이 없다'는 검찰과 달리 재판부는 상습 범행으로 판단하고 형량을 가중해 선고했습니다.

양 전 사장의 법정 앞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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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서 20여차례 걸쳐 판돈 4억여원 상당의 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사장에게 벌금 15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이는 검찰의 구형이던 벌금 1000만원보다 더 높은 형량인데요. ‘상습성이 없다’는 검찰과 달리 재판부는 상습 범행으로 판단하고 형량을 가중해 선고했습니다. 양 전 사장의 법정 앞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억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이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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