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차: 디펜스 워' 구글 매출 48위 기록..썸에이지 "고무적"

강미화 2020. 11. 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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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선보인 모바일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이하 데차: 디펜스 워)'가 국내외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라운드투가 '데스티니 차일드' IP로 개발한 디펜스 방식의 전략 게임이다.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활용해 게이머의 이목을 끈 것은 물론, 모바일 게임 유저가 '디펜스' 장르에 친숙해진 점도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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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선보인 모바일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이하 데차: 디펜스 워)'가 국내외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라운드투가 '데스티니 차일드' IP로 개발한 디펜스 방식의 전략 게임이다. 지난 24일 전세계 150개국의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신규 추천 게임에 선정됐으며 25일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 전략 게임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2위, 일본서 7위, 홍콩에서 8위, 대만에서 7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인기 순위에 이어 27일에는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8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활용해 게이머의 이목을 끈 것은 물론, 모바일 게임 유저가 '디펜스' 장르에 친숙해진 점도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올해 4주년을 맞이한 시프트업의 대표작으로 2D 그래픽을 3D처럼 보이게 하는 '라이브 2D' 그래픽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팀을 꾸려 던전을 공략하는 방식의 RPG다. 

'데차: 디펜스 워'는 '디펜스 워'라는 부제 그대로, 원작의 고품질 일러스트는 물론, 각각 특색을 갖춘 캐릭터로 조합해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디펜스 전투를 결합했다. 더불어 캐릭터의 수집과 성장 특징을 조합하는 성장형 RPG의 구조와 타 유저와 대결을 펼치는 대전형 콘텐츠가 어우러져 손쉬운 조작으로 전략적인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김학조 썸에이지 사업부 부장은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 진입한 것 만으로도 고무적이라고 본다"이라며 "곧이어 유저들에게 선보일 '데카론M'도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명일방주' '랜덤 다이스' 등 디펜스 장르의 게임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데차: 디펜스 워'가 디펜스 장르의 또 다른 흥행작으로 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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