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 기다렸다 '쿵'..보험사기 일당 10명 검거

천정인 2020. 11.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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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20)씨 등 일당 10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구를 비롯해 광주 일대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노리고 고의 사고를 내 4천여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보험 사기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친구와 선후배 등을 동원하고, 차량은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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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기ㆍ자동차 보험 사기(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고의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20)씨 등 일당 10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구를 비롯해 광주 일대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노리고 고의 사고를 내 4천여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보험 사기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친구와 선후배 등을 동원하고, 차량은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범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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