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글이전문점 '백선생푸드', 맛과 가성비로 관심 받으며 가맹사업 시작

이미정 2020. 11.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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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이 생겨났으며 소비 또한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다.

이어 "당 브랜드는 짜글이와 닭발을 함께 취급하며 매출을 극대화한 전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백선생&미스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곳에서 고객을 만나고 고객들에게 가성비와 맛으로 더욱 인정받도록 메뉴 개발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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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더해 시너지 높여.."백선생&미스터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브랜드 만들 것"
사진= 백선생푸드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이 생겨났으며 소비 또한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외식업 역시 마찬가지다. 외식업의 경우에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배달이 크게 늘면서 기존의 로드 매장들도 배달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아예 배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신규 창업의 경우 이제 배달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외식업체들은 시스템 자체를 배달 및 테이크아웃에 특화시켜 구성하는 한편 아예 배달에 적합한 2~3개 아이템을 하나로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 특수를 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러한 브랜드 중 하나가 '백선생푸드'다. 백선생푸드는 대중적인 아이템인 짜글이를 대표메뉴로 하는 브랜드로, 돼지고기·부대찌개·차돌박이·참치김치짜글이 등 다양한 짜글이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해 석쇠불고기와 냉면, 주먹밥을 추가해 든든하면서도 알뜰한 한끼 식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 브랜드는 저녁시간에는 '미스터불닭발'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닭발전문점의 인기 메뉴들을 추가로 판매하는 투인원 매장 전략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닭발전문점이 야식 메뉴로 국한되면서 식사시간대 매출이 낮았던 점을 감안해 짜글이와 닭발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를 낸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외식 브랜드의 기본으로 평가받는 맛과 함께 가성비도 높은 편이며, 이 같은 두 아이템을 함께 취급하는 전략으로 백선생푸드는 배달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점포를 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면서 가맹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 브랜드는 부천을 시작으로 가맹문의가 이어지면서 이미 서울 오류동과 신림, 원당, 송탄 및 평택, 시흥, 원주 등 여러 지역에서 가맹점이 생겨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창업자들의 상황을 감안해 창업비용을 최소하고 적은 평수로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맛과 가성비 모두 만족하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변에서 창업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사업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 브랜드는 짜글이와 닭발을 함께 취급하며 매출을 극대화한 전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백선생&미스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곳에서 고객을 만나고 고객들에게 가성비와 맛으로 더욱 인정받도록 메뉴 개발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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