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현재 55kg, 캐릭터 위해 10kg 감량했다"('경이로운 소문')
캐릭터 위해 몸무게 감량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조병규가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OC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조병규는 놀라운 습득력과 선한 성품, 넘사벽 재능을 갖춘 카운터 특채생 소문 역을 맡았다. 조병규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여읜 후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다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조병규는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같이 연기하는 배우 분들에게 많이 의지했다. 나는 카운터 네 명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액션 연기를 위해 체중도 감량했다. 그는 "감독님이 '유준상 형도 살 빼는데 너도 빼야지'라고 말씀 하셨다. 그 말을 듣고 10kg를 뺐다"며 "현재 몸무게는 55.7kg다. 액션을 많이 한 날에는 54.8kg까지 내려간다. 오메가3, 밀크시슬 등 각종 보충제를 먹어가며 체력을 유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병규는 "처음에는 와이어 연기가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았는데, 스텝들이 안전하게 준비 해줘서 마음 편하게 했다. 이제는 땅보다 하늘이 편할 때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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