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 WKBL, 12월 2일부터 모든 경기 무관중

맹봉주 기자 2020. 11. 27.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가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는 12월 2일 BNK 센터(부산 금정)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자프로농구가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는 12월 2일 BNK 센터(부산 금정)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지난 22일 경기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진행했던 WKBL은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거리 두기 단계가 강화되자,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에 맞게 구단별로 수용인원 비율을 조정해 관중 입장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게 됐다.

30일 아산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까지는 유관중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WKBL은 12월 2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