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이정, '비상' 눈물바다→박영진·황보라·허재 감탄

이호영 2020. 11.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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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비상'으로 비상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28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9회에서 가수 이정이 공감과 위로의 노래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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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비상'으로 비상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9회에서 가수 이정이 공감과 위로의 노래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이정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 "노랫말 하나하나가 저한테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 느낌과 에너지를 듣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하고 싶어요"라며 공감 가득한 무대를 예고한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눈조차 뜨지 못했던 이전 무대에 비해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이정은 가사 하나하나 곱씹어가며 노래를 시작한다. 이에 박영진은 짧은 감탄과 함께 눈을 살포시 감으며 무대를 함께 느낀다고. 여기에 이정이 제주살이를 하며 직접 촬영한 풍경들이 VCR과 무대 배경으로 등장, 수준급의 드론 영상 실력과 세심한 연출력이 더해져 눈 호강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감동까지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정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가창력에 황보라는 박수를 치며 눈물을 훔친다고 해 그가 꾸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정의 무대에 깊은 감동을 받은 황보라와 박영진은 "C조 무대 통틀어 가장 감동적이었고 눈물이 울컥할 정도로 와닿았다", "제대로 진정성을 받았다"라며 극찬을 날리는가 하면, 허재는 "누구를 내리고 올리고 그럴 상황이 아닌 거 같다. 다들 노래를 잘하니까 어렵네요"라며 상위 6인 선정에 답답한 마음을 호소한다고 해 앞선 조보다 더 어려워진 상위 6인 예측으로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또한 재도전 가수 6인의 무대가 끝난 후 C조 최종 6인이 생방송을 통해 발표, 조별 상위 6인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4번의 상금 획득 기회 중 세 번째 상금 획득 기회인 이날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들이 상금을 얼마나 획득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이정의 무대는 28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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