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도 꾸준한 훈련, 이치로 "구속 더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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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의 꾸준함은 은퇴 후에도 계속 된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1월27일 "은퇴한 뒤에도 투구연습을 한 스즈키 이치로는 '구속이 더 빨라졌다'고 했다"며 그를 조명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한 이치로는 26일 일본에서 열린 일본신문협회 주최 한 행사에서 강연에 나섰고, 은퇴 후에도 혹독한 훈련 속에 구속이 향상됐음을 전했다.
이치로는 은퇴 후 더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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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이치로의 꾸준함은 은퇴 후에도 계속 된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1월27일 "은퇴한 뒤에도 투구연습을 한 스즈키 이치로는 '구속이 더 빨라졌다'고 했다"며 그를 조명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한 이치로는 26일 일본에서 열린 일본신문협회 주최 한 행사에서 강연에 나섰고, 은퇴 후에도 혹독한 훈련 속에 구속이 향상됐음을 전했다.
은퇴 후에도 열심히 훈련하며 몸을 단련하고 있는 것이다. 야구 훈련 뿐만 아니라 러닝도 꾸준히 하며 체력을 유지 중이다.
데일리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치로는 "훈련을 하는 건 현역 때보다 힘들다"면서 "그래도 내가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다"고 훈련 의도를 말했다.
이치로는 은퇴 후 더 진화했다. 그는 "투구 연습을 하고 있는데 공이 오히려 빨라졌다"며 "중요한 건 훈련과 함께 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은퇴 후 동네에서 야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함께 야구 경기를 진행, 선발 투수로 나서 완봉을 거둔 바 있다. (사진=스즈키 이치로)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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