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가덕도신공항 교통망·배후도시 개발해야"

김재홍 2020. 11. 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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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접근교통망 마련 등 부산시당 차원의 정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당은 27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접근교통망과 배후도시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 직접 접근교통망으로 도로는 천성IC∼가덕신공항 구간 4차로 1.42㎞, 철도는 부산신항 배후철도∼가덕도 신공항 6㎞ 구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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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가덕도신공항 접근교통망과 배후도시개발 간담회 [촬영 김재홍·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접근교통망 마련 등 부산시당 차원의 정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당은 27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접근교통망과 배후도시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미애 의원은 인사말에서 "부산에 있는 여야 할 것 없이,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시민의 염원이지만 비판하는 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박민식 북강서갑 당협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 800만 시민의 숙원이라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재도약하는 튼튼한 발판이라는 인식을 하고 수도권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헌영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철도망과 도로망 보강 등을 당부했고, 김경수 부산발전연구원 박사는 1990년과 현재를 비교한 인구 증가가 수도권에 집중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가덕도 신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 직접 접근교통망으로 도로는 천성IC∼가덕신공항 구간 4차로 1.42㎞, 철도는 부산신항 배후철도∼가덕도 신공항 6㎞ 구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주변 접근교통망 확충은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부산 내·외부 순화도로 연계, 철도 동해선과 경전선 연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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