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다음달 2일부터 다시 무관중으로
박지혁 2020. 11.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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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아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다음달 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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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진 관중 입장 허용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10일 충북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2020.10.10in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아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다음달 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무관중으로 개막했다가 지난 22일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진행했던 WKBL은 다시 확산세가 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아산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까지만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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