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산단장협의회장에 김철현 단국대 교수

김명희 2020. 11.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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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단국대 교수가 제25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차기 회장은 단국대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농생명과학부에서 유과학 및 미생물학을 전공, 농학박사를 받았다.

2016년 7월부터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올해 제24대 산단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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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철현 단국대 교수가 제25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차기 협의회 임원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제24대 협의회 임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음달 31일까지로 연장되면서 임원 임기도 개정됐다.

김 차기 회장은 단국대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농생명과학부에서 유과학 및 미생물학을 전공, 농학박사를 받았다. 단국대 취업진로부처장, 단국대 교무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산학연 우수연구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2015년 산학연 우수연구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년 7월부터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올해 제24대 산단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김 차기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진전으로 산학협력단 업무가 확대되고 위상도 높아졌지만 애로사항도 늘었다”면서 “산학협력단 지속 발전을 위한 조직 강화와 함께 법적 지위, 조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1997년 대학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대학 산학협력과 연구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산학협력사업 공동 수행, 산학협력 및 연구에 관한 정책 건의와 정보 교류, 산학협력 촉진 및 성과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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