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져 돌아온 알리..하그리브스 "루도고레츠전 활약으로 자신감 찾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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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24)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알리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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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델레 알리(24)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알리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알리는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계속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해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던 그는 루도고레츠전에서는 달랐다.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그는 34분 비니시우스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이후 한 달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오언 하그리브스는 경기 후 ‘BT스포츠’를 통해 알리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했다. 하그리브스는 “알리가 부담감을 안고 뛰는 것 같다. 지난 앤트워프(벨기에)전에서도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이날은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무리뉴와 갈등이 있었던 탕기 은돔벨레도 다시 살아났다. 알리도 충분히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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