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WKBL, 내달 2일부터 무관중 경기 진행

김용호 2020. 11.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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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가 결국 다시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오는 12월 2일 BNK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정규리그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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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여자프로농구가 결국 다시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오는 12월 2일 BNK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정규리그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경기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진행했던 WKBL은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거리 두기 단계가 강화되자,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에 맞게 구단별로 수용인원 비율을 조정해 관중 입장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까지는 유관중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2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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