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 온라인 설명회 개최

2020. 11.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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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 온라인 설명회 개최
 
- 분산에너지 편익 지원제도 등 마련 예정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에너지공단과 ‘20.11.27(금) 오후 2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함

 

ㅇ 이를 통해 금년말 발표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의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였음

 
 
<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 온라인 설명회 개요 >
 
 
 
ㅇ (일시) ‘20.11.27(금), 14:00
 
ㅇ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ㅇ (패널)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좌장), SK E&S 한수미 상무, 남동발전 김수만 실장, ESS생태계육성협의회 이학성 회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 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 산업부 이경훈 분산에너지과장
 
ㅇ (주요 일정)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 발표 후 패널 토론 및 온라인 질의응답
 
※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인해 온라인 설명회로 개최
※ 한국에너지 공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oreaEnergy)을 통해 온라인 방송
 

□ 산업부가 발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의 주요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음

 

① 분산에너지의 송배전 편익·변동성 편익 등을 지원하는 제도와 수도권 신규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한 제도를 검토하고,

 

② 전력수급에 따른 조정이 불가능한 재생에너지를 조정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등 분산에너지 친화적인 시장제도로의 개편을 추진하며,

 

③ 계통안정성 제고를 위해 재생에너지 통합관제시스템 및 공공 ESS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하는 그린수소 생산, 전기차 충·방전, 열 저장 등을 개발·확산함과 동시에,

 

④ 지역주도의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초지자체 단위 맞춤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지원하고, 지역에너지센터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최근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은 모든 에너지 소비자가 인근에서 스마트하게 저탄소에너지를 생산·소비·거래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ㅇ “정부는 선진국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산업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기된 업계 및 지자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연말까지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발표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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