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환자 재실 알림판' 민원제도 개선 최우수 평가

여운창 2020. 11. 27.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2020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남소방본부의 '누워있는 환자 재실 알림판 부착' 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회는 총 156건의 개선 사례 중 전문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0건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2020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환자재실 알림판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남소방본부의 '누워있는 환자 재실 알림판 부착' 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한 이 제안은 국민 온라인심사와 국민 현장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국민에게 가장 체감도가 높은 민원서비스로 평가받았다.

전남소방본부는 올겨울(내년 2월까지) 알림판 설치 대상을 요양시설에서 일반 의료시설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도내 114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성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민원제도개선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진대회는 2011년부터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찾아 이를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민원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총 156건의 개선 사례 중 전문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0건이 선정됐다.

50명의 국민평가단·전문가 심사단의 심사점수와 국민 온라인 심사 등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betty@yna.co.kr

☞ 아파트 매입 놓고 다투던 남편, 아내 살해 후 투신
☞ 여성 성전환 유명 인플루언서 남성 유치장 수감 논란
☞ 술 마시고 18층 아파트서 추락한 30대 목숨 구한 사연
☞ "김정은, 환율 급락에 거물 환전상 처형"
☞ '집단 성폭행' 중학생 2명 징역 6∼7년…"범행 충격적"
☞ '성추행 송사'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용의자도 음독사망
☞ "푸틴 연인 카바예바 연봉은 115억"…무슨 일 하길래
☞ "히잡을 위태롭게 하지 않겠다" 미 슈퍼모델 활동 중단
☞ "신이 내려온 듯 마라도나에 기립박수" 히딩크의 추억
☞ 대기업 간부가 교제 여성 사촌동생 성폭행…검찰 넘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