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휴게소 '비대면 서비스'.. 주문도 언택트로 스마트하게

팽동현 기자 2020. 11. 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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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비대면 주문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어 고객들이 휴게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휴게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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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네이버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날 네이버(스마트주문), NHN페이코(페이코오더), KG이니시스(테이블오더) 등 주요 서비스 제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주문하는 방식이다. 휴게소 직원과 고객 간 접촉이 줄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주문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현재 도로공사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서울 만남의 광장, 행담도 및 평택 휴게소 푸드코트 등 일부 휴게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 약 90개 휴게소, 내년에는 전국 150개 휴게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비대면 주문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어 고객들이 휴게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휴게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일성 네이버 스마트주문 담당 리더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SME 등 다양한 사업자 생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의 기술력과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의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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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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