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팀과 함께 도르트문트 경기장 방문 예정 "덴마크서 코로나 환자 급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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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리버풀 FC를 이끄는 위르겐 클롭(독일) 감독이 2008~15년 지도했던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 소속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 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27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과 덴마크 프로축구 1부리그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이 가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6라운드가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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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리버풀 FC를 이끄는 위르겐 클롭(독일) 감독이 2008~15년 지도했던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 소속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 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27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과 덴마크 프로축구 1부리그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이 가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6라운드가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측은 덴마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점을 들어 다른 지역에서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리버풀의 요청은 수용됐고, 이를 계기로 클롭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도르트문트를 방문한다.
리버풀과 미트윌란의 경기는 내달 10일 오전 2시55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다.
한편 리버풀은 승점 9점으로 D조 선두에 올라 있는 상태다. 다만 2, 3위인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에레디비시 소속 AFC 아약스와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의 아탈란타 BC가 승점 7점으로 맹추격 중이라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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