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전국 309개교 등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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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 6일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309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3개 시·도 309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00곳에서 하루새 109곳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불발 학교가 두달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에는 수능 일주일 전부터 방역 준비를 위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전국의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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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3개 시·도 309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00곳에서 하루새 109곳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불발 학교가 두달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또 학생 확진자는 하루에만 36명이 늘어나 누적 1168명으로 증가했다.
뒤늦게 반영되면서 학생 확진자는 전날 누적 통계보다 49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6명 늘어 누적 220명으로 증가했다.
등교중단 학교는 충북 77곳, 전남 68곳, 서울 65곳, 경기 35곳 등이었고 이어 울산 25곳, 강원 15곳, 경북 8곳, 부산·충남 각 5곳, 세종·전북 각 2곳, 인천·광주 각 1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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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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