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휴식' 손흥민, 칼버트-르윈과 득점왕 경쟁 '본격 시동'

정지훈 기자 2020. 11.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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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휴식을 부여받은 손흥민이 이번 주말 첼시를 상대로 연속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유로파, 컵대회를 병행하며 거의 매경기 나섰던 손흥민이 약 두 달 만에 휴식을 부여받았다.

또한, 손흥민은 11월 A매치 2경기에서도 풀타임 활약했기에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주말에 열리는 첼시전을 위해 체력을 충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9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와 있고, 칼버트-르윈(10골)과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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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모처럼 휴식을 부여받은 손흥민이 이번 주말 첼시를 상대로 연속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득점왕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4차전에서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토트넘은 31패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조 하트, 도허티, 산체스, 탕강가, 데이비스, 윙크스, 알리, 모우라, 베일, 비니시우스가 선발 출전시켰다. 손흥민, 케인, 오리에, 다이어, 레길론, 호이비에르, 시소코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나설 필요가 없는 경기였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를 공략했고, 비니시우스, 윙크스 등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입장에서는 꿀맛 같은 휴식이었다. 이번 시즌 리그, 유로파, 컵대회를 병행하며 거의 매경기 나섰던 손흥민이 약 두 달 만에 휴식을 부여받았다. 또한, 손흥민은 11A매치 2경기에서도 풀타임 활약했기에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주말에 열리는 첼시전을 위해 체력을 충전했다.

2경기 연속 득점포를 노리는 손흥민이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9경기에서 9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와 있고, 칼버트-르윈(10)과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8), 제이미 바디(8)도 언제든지 득점 선두로 오를 수 있기에 이번 첼시전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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