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1기 수료생 155명 배출

손상원 2020. 11.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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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재 양성 기관인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1기 수료생 155명을 배출했다.

광주시는 2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사관학교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내년 3월께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4년간 제조 업체에 근무하다가 진로를 변경한 한 교육생은 "비전공자로서 인공지능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게 도와줘 감사하다"며 "제1기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작지만, 힘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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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사관학교 수료식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인공지능 인재 양성 기관인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1기 수료생 155명을 배출했다.

광주시는 2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사관학교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열었다.

사관학교는 모집 때부터 전국에서 1천45명이 몰려 경쟁률 5.8대 1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전환했지만, 하루 8시간 이론 과정 등 960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동료들과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 대회, 인공지능 기업 협력 프로젝트 실무 과정 등으로 6개월을 쉼 없이 달렸다.

교육생 33개 팀, 11개 기업이 협업하는 프로젝트는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유익한 과정으로 꼽혔다.

교육생들은 각종 해커톤 대회에서 수상하며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3개 팀 8명은 광주 동구 금남로 AI 창업캠프에 입주해 수료 이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는 내년 3월께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4년간 제조 업체에 근무하다가 진로를 변경한 한 교육생은 "비전공자로서 인공지능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게 도와줘 감사하다"며 "제1기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작지만, 힘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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