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위치 어디쯤".. 네이버, 과장·차장 직급 대신 '성장레벨' 도입

강소현 기자 2020. 11.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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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체계가 없는 네이버가 직원들의 동기부여 차원에서 '성장레벨'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각 직원의 성장지표로 쓰일 수 있는 성장레벨을 도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에 호칭이나 직급이 없어 내가 어느정도 단계에 있고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가시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동기부여 차원에서 성장레벨 도입했다고 보면 된다. 성장지표로도 쓰일 예정"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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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직원들의 동기부여 차원에서 '성장레벨'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네이버 제공
직급체계가 없는 네이버가 직원들의 동기부여 차원에서 '성장레벨' 시스템을 도입한다. 

27일 네이버는 기술직군 직원을 대상으로 '성장레벨'을 적용해보고 이후 타 직군 직원에도 확대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장레벨은 업무의 전문성이나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나누는 시스템이다. 이 레벨은 본인과 조직장만 알 수 있다. 

네이버는 타 기업과 달리 직급체계를 갖추지 않았다. 수평적 구조를 유지한다는 취지에서다. 다만 이는 자신이 어느정도 성장하고 있는 지에 대해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각 직원의 성장지표로 쓰일 수 있는 성장레벨을 도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에 호칭이나 직급이 없어 내가 어느정도 단계에 있고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가시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동기부여 차원에서 성장레벨 도입했다고 보면 된다. 성장지표로도 쓰일 예정"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성장레벨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추후 승진과 성과급으로의 연계로도 고려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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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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