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승전보.. 평택시 리틀야구단, 전국대회 입상

평택=김동우 기자 2020. 11.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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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리틀야구단(감독 조규수)이 제8회 FILA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연이은 승전보를 터트리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의 성과를 만들어낸 평택시 리틀야구단의 조규수 감독은 "우승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보다는 대회기간 몸을 사리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하다가 부상당한 선수가 생긴 것이 더욱 안타깝고 감독으로써 자책감이 든다. 성적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감독의 첫 번째 사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어린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평택시의 야구꿈나무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해주신 '웨딩 아티움'측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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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리틀야구단 전국대회 입상. / 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 리틀야구단(감독 조규수)이 제8회 FILA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연이은 승전보를 터트리고 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해 열린 ‘제8회 FILA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04개 팀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에 열린 4강전에서 홈런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통합우승에 이어 올시즌 치러진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 입상등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의 성과를 만들어낸 평택시 리틀야구단의 조규수 감독은 “우승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보다는 대회기간 몸을 사리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하다가 부상당한 선수가 생긴 것이 더욱 안타깝고 감독으로써 자책감이 든다. 성적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감독의 첫 번째 사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어린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평택시의 야구꿈나무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해주신 ‘웨딩 아티움’측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평택시 리틀야구단 유승영 단장(평택시의원)은 “올해 평택시 리틀야구단과 평택시 주니어야구단(감독 고덕희) 단장을 맡자마자 리틀야구단이 우승, 주니어 야구단의 준우승,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리틀야구단이 3위에 입상했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 모든 것이 앞으로도 평택시 유소년 체육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 그리고 리틀야구단과 주니어야구단의 성과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평택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규수 감독과 이재원, 김지열 코치가 선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평택시 리틀야구단은 창단 10년째를 맞아 2020년 드디어 자타가 공인한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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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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