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오프시즌, '블랙 프라이데이 빅 딜'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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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빅 딜'이 성사될까.
미국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최대의 세일 행사인 '블렉 프라이데이'를 맞이한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에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미국 내 1년 소비의 약 20%가 이뤄진다는 말까지 있다.
MLB.com은 27일(한국시간) 블랙 프라이데이에 일어날 수 있는 최대의 '거래' TOP 5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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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블랙프라이데이에 '빅 딜'이 성사될까.
미국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최대의 세일 행사인 '블렉 프라이데이'를 맞이한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에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미국 내 1년 소비의 약 20%가 이뤄진다는 말까지 있다. '쇼핑의 날'인 셈이다.
MLB.com은 27일(한국시간) 블랙 프라이데이에 일어날 수 있는 최대의 '거래' TOP 5를 꼽았다.
첫 번째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였다. 스몰마켓 구단인 탬파베이는 에이스 스넬을 이미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놓았다. MLB.com은 탬파베이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LA 에인절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시나리오를 그렸다.
MLB.com은 에인절스가 탬파베이로부터 스넬을 받고 탬파베이가 에인절스로부터 드션 놀즈, 디트로이트로부터 스펜서 턴불, 빅터 레이예스, 조이 웬츠, 제이크 로저스를 받고 디트로이트가 에인절스로부터 브랜든 마쉬, 자마이 존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두 번째는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 트레이드였다. MLB.com은 컵스가 워싱턴에 브라이언트와 카일 헨드릭스, 현금을 보내고 워싱턴이 컵스에 카터 키붐, 투수 유망주 케이드 카발리, 팀 케이트를 보내면 된다고 적었다.
3번째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뉴욕 메츠의 놀란 아레나도 트레이드. MLB.com은 콜로라도가 메츠로 아레나도와 좌완 유망주 벤 보우덴을 보내고 메츠가 콜로라도에 J.D. 데이비스, 포수 유망주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우완 유망주 조다니 벤추라를 내주면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4번째는 '관심왕'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인공이었다. 토론토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영입하는 시나리오. MLB.com은 토론토가 린도어와 우완 트리스톤 맥켄지를 영입하며 클리블랜드에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 우완 유망주 사이먼 우즈 리차드슨, 유격수 유망주 리켈빈 데 카스트로, 우완 유망주 줄리안 메리웨더를 내주면 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 5번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트레이드였다. MLB.com은 화이트삭스가 텍사스에서 랜스 린을 영입하고 우완 유망주 데인 더닝, 외야 유망주 제임스 비어드를 내주면 된다고 적었다.
어디까지나 MLB.com의 '상상'일 뿐이지만 오프시즌에는 어떤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도 일어날 수 있다. 스넬과 브라이언트, 린도어, 아레나도, 린 등은 이미 소속팀도 트레이드 의사가 있는 선수들. 과연 메이저리그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자료사진=블레이크 스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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