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시스템-청량리종합시장-동대문시니어클럽, 일자리 위해 뭉쳤다

박명기 기자 2020. 11.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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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시스템과 동대문 시니어클럽과 청량리 종합시장이 27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는 청량리 종합시장의 점포 배송 서비스를 동대문 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이 맡음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동대문 시니어클럽 김성일 대표, 로드시스템 장양호 대표 그리고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이상렬 홍보이사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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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력 시장내 근거리 점포배송서비스-호출시스템 '스마트마켓' 톡톡
 
 
▲ [이상렬 청량리종합시장상인회 홍보이사-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김성일 동대문시니어클럽 대표-이지민로드시스템 신사업부 이사(왼쪽부터). 사진=로드시스템]

로드시스템과 동대문 시니어클럽과 청량리 종합시장이 27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드시스템은 전통시장의 스마트마켓 솔루션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 지역화폐사업을 수주한 KB 컨소시엄의 기술협력사다. 특히 세계특허 기술인 '모바일 여권'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IT 강소기업이다.

협약은 청량리 종합시장은 시니어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대문 시니어 클럽은 청량리 시장내 고객 구매물품 점포 배송서비스에 맞는 시니어인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로드시스템은 현장의 점포배송서비스 및 호출시스템 제공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대문 시니어클럽 나누리 택배사업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스마트 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는 청량리 종합시장의 점포 배송 서비스를 동대문 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이 맡음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장 내 점포에서 점포로의 근거리 배송에 '일석이조' 사업이다.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이상렬 홍보이사는 "시장 내에서 짧은 거리를 배송하기 때문에 힘들거나 하는 부담은 없다. 하루종일 하는 일이 아니라 하루에 3~5시간 정도 일을 해 여유롭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동대문 시니어클럽 김성일 대표, 로드시스템 장양호 대표 그리고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이상렬 홍보이사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이에 앞서 청량리 종합시장과 로드시스템은 지난 10월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하여 스마트 마켓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스마트 주문과 스마트 묶음 배송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동대문 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2020년 7월 1일 자로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하게 된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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