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세·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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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연세-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세대 경제대학원에서 주도하는 '연세-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은 '와이에드넷(Y-EdNet)'을 활용한 최초의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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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연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연세-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의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인 연세대 교수진과 국내 최대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과정이다. 이론적 교육에만 치우치지 않고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해 개인과 기업이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혁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하고 내년 1월 ‘와이에드넷(Y-EdNet)’을 통해 개강하는 ‘연세-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은 기초 과정과 응용 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8주의 교육 기간으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내년 1월에 개강하며 비전공 입문자 눈높이에 맞춘 기본 과정이다. 응용 단계는 내년 3월에 개강하며 마케팅, 금융, ICT 및 제조, 의약학 등 산업별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세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네이버를 비롯해 아마존,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 실리콘 밸리 기업의 데이터사이언스 업무를 담당한 실무자 또한 강의에 참여한다.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시험을 통과한 수강자는 연세대학교와 네이버클라우드 공동명의의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다.
이 외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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