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도 접수한 임영웅·김호중.. 1차 투표수 51% 증가

윤기백 2020. 11. 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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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온라인/비대면 음악축제 'MMA 2020'의 1차 투표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투표수와 일평균 방문자 수(UV)가 각각 51%, 3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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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임영웅, 김호중 효과 대단하네!”

(사진=카카오)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온라인/비대면 음악축제 ‘MMA 2020’의 1차 투표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투표수와 일평균 방문자 수(UV)가 각각 51%, 3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멜론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팀)을 의미하는 ‘TOP 10’ 아티스트 선정을 위한 1차 투표를 진행하고 김호중, 방탄소년단, 백예린, 백현(BAEKHYUN), 아이유, 오마이걸(OH MY GIRL), 임영웅, 지코, BLACKPINK, IZ*ONE(아이즈원)(가나다순 표기)를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의 TOP10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투표율 상승 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애정과 MMA 2020의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색다르게 찾아 올 MMA 2020 행사에 대한 기대감 등을 들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는 기회는 줄었지만, 온라인/비대면 등 시공간을 초월해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된 한 해였다. 팬과 아티스트들의 유대감은 더욱 공고해졌으며, 이러한 변화가 MMA 2020 투표 독려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MMA 2020은 12월 2일~5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4일간 ‘MMA WEEK’로 진행된다. 멜론은 MMA WEEK 동안 콘셉트 “Stay Closer in Music”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메인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MMA 2020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본식은 12월 5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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