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머신'의 특별한 변신.. 리버풀 로버트슨, 자선재단 출범

안경달 기자 2020. 11. 27.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측면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이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이번 주말 사회적으로 궁핍한 이들과 질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자선재단을 발족한다.

로버트슨은 이 재단을 통해 무료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 진출을 눈앞에 둔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취업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이 자신의 이름을 딴 새 자선재단을 이번 주말 발족한다. /사진=로이터
리버풀 측면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이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이번 주말 사회적으로 궁핍한 이들과 질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자선재단을 발족한다.

재단의 이름은 로버트슨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AR26 채리티'(AR26 Charity)다. 로버트슨은 이 재단을 통해 무료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 진출을 눈앞에 둔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취업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탄절을 한달여 가량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등번호와 똑같은 D-26일을 기점으로 스코틀랜드 전역에 있는 불우한 아이들과 빈곤 가정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로버트슨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난 커리어 기간 항상 자선단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난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자선재단 출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 삶의 많은 부분에 은총과 특권이 함께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했던 건 사랑하는 가족들과 대단한 친구들, 현명한 지도자들이 함께했다는 점이다"며 "그들이 아니었다면 내 상황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로버트슨은 "이 부분이 내가 환상적인 자선단체를 출범하고 그 일부가 된 원인이다"며 "AR26은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뒤처져있고 소외된 이들에게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오만방자' 푸틴 애인 카바예바… 얼마나 예쁘길래?
속옷만 입고 "나 어때요?"… 몸매 자랑 '충격'
"헉! 가슴이"… 빅토리아 베컴, 반전 드레스 '시선강탈'
'눈에서 꿀 뚝뚝'… 현아♥던 '백허그' 스킨십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과거 발언… 그때부터?
비글부부, 유튜브서 아동학대?… 어땠길래
'사망' 마라도나의 수백만달러 재산 어디로?
앨리샤 키스가 부르는 BTS 곡, 어떨까?
이찬원 건강상태가 80대 수준?… 어떡해
'재결합 불발' 남규리 해명에 김연지 입장은?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