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골 1도움' 비니시우스, 유로파 이주의 선수 후보..페페와 경쟁

정지훈 기자 2020. 11. 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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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2골 1도움을 기록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UEL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UE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UEL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을 발표했고, 비니시우스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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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21도움을 기록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UEL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4차전에서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토트넘은 31패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조 하트, 도허티, 산체스, 탕강가, 데이비스, 윙크스, 알리, 모우라, 베일, 비니시우스가 선발 출전시켰다. 손흥민, 케인, 오리에, 다이어, 레길론, 호이비에르, 시소코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나설 필요가 없는 경기였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를 공략했고, 비니시우스, 윙크스 등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비니시우스가 인상적이었다. 비니시우수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비니시우스에게 평점 9.4점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UEL 이주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UE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UEL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을 발표했고, 비니시우스가 포함됐다. 비니시우스는 아스널의 니콜라 페페, 레버쿠젠의 케렘 데미르바이, PSV 아인트호벤의 코디 각포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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