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2020년 3분기 영업손실 85억원

이현수 2020. 11.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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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가 3분기 매출액 173억원,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베스파는 그동안 준비해온 모바일 신작들을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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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가 3분기 매출액 173억원,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하락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베스파는 그동안 준비해온 모바일 신작들을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타임 디펜더스'를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 이후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 및 'Project CA', 'Project OP' 등 다양한 장르 웰메이드 신작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킹스레이드가 베스파의 첫 번째 성장을 이끌었다면 2021년에 출시될 다양한 장르 신작이 베스파 두 번째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자회사 봄버스와 다양한 IP로 게임 콘텐츠를 개발중인 일본 하이브도 중요한 베스파 전력”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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