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 어린이집 382곳 2주간 휴원

이은중 2020. 11. 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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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주일간 관내 어린이집 382곳에 대해 휴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보육 교사와 아동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고, 접촉자 발생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맞벌이 부부 등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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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주일간 관내 어린이집 382곳에 대해 휴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보육 교사와 아동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고, 접촉자 발생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휴원 결정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 금지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가정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급적 등원을 자제하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맞벌이 부부 등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가정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어린이집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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