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40%로 급락.. '콘크리트' 무너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이 지난 8월 둘째 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1월 4주차(24~26일)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를 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긍정 평가는 는 40%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보다 4%P 하락..지난 8월 이후 최저치 근접
2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1월 4주차(24~26일)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를 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긍정 평가는 는 40%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8%로 3%포인트 올랐다. 어느 쪽도 아니라는 응답이 5%, 모름·응답거절이 7%였다.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최저 지지율은 39%다. ‘조국 사태’ 때인 작년 10월 셋째 주와 부동산 관련 여론이 악화된 8월 둘째 주에 기록했다. 이번 주 지지율은 이때보다 1%포인트 높다.
이번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6%로 가장 높았고, ‘검찰·법무부 갈등에 침묵·방관’을 이유로 든 응답자도 5%에 달했다. 이어 ‘인사문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각 10%였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35%)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미디어 그룹서 연봉 115억 받아'
- 대규모 집단감염 없는데…코로나 '3차 유행' 더 심각한 이유
- 김현미 '5억' 효과?…일산 신축 30평형 14억 신고가
- ‘직 대신 집’ 택한 김조원, 도곡·잠실 아파트 1년만에 17→23억
- 나영이 가족 떠나게하고…출소 앞둔 조두순, 돌연 거주지 옮겨
- 끈질긴 코로나…걸렸다 나아도 독감처럼 다시 감염 가능
- [단독영상]화염병·화염방사기 등장한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현장
- 코로나에…'너구리'가 웃는다
- 위대한 한 명이 바꾼 11명의 스포츠...마라도나는 '혁명'이었다
- 현장 방문마다 무주택자 '화' 돋구는 與 진선미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