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블랙 프라이데이 2020 세일' 오픈

이주의 무료게임은 '머드러너'

풋볼매니저 2021. 에픽게임즈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블랙 프라이데이 2020 세일’이 시작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다양한 게임들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2020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레지스탕스를 결성하고 몰락 직전의 근미래의 런던을 되찾아야 하는 ‘와치독: 리전’ 등 최신 게임들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과 애드온을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용자들은 ‘와치독: 리전(25%)’ ‘월드워 Z GOTY 에디션(70%)’ ‘GTA 5(50%)’ ‘스타워즈: 스쿼드론(40%)’ ‘레드 데드 리뎀션 2 얼티밋 에디’(40%) ‘고스트러너(20%)’ ‘모탈 셸(10%)’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역동적이고 현실적인 팀 육성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작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최신작 ‘풋볼매니저 2021’도 정식 출시됐다.

50개 이상의 국가, 2000개 이상의 경기 가능한 구단들의 감독이 될 수 있는 풋볼매니저 2021 구매자에게는 PC·맥에서 더 간편하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풋볼매니저 2021 터치’가 무료로 제공된다. 풋볼매니저 2021 터치는 12월2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주 무료 게임으로는 ‘머드러너’가 선정돼 일주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최고의 오프로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머드러너를 통해 플레이어는 직접 운전석에 앉은 느낌으로 ATV 차량을 마음대로 운전하고,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혹독한 시베리아 지대를 가로지르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을 맞아 올해도 에픽게임즈 스토어 사용자분들을 위해 세일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세일을 통해 평소 즐기고 싶던 게임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시기를 바라며, 이번에 정식 출시된 풋볼매니저 2021과 금주 무료 게임인 머드러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