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치' 맞대결, 미켈슨-바클리보다 커리-매닝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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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매닝이 미켈슨을 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필 미켈슨은 찰스 바클리, 스테판 커리, 페이튼 매닝과 오는 11월28일(이하 한국시간)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체인지'를 치른다.
매체는 "미켈슨에겐 바클리와 한 팀이 된 게 큰 핸디캡이 될 것이다. 이에 커리와 매닝이 우승할 것이란 쪽에 배팅이 많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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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커리와 매닝이 미켈슨을 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필 미켈슨은 찰스 바클리, 스테판 커리, 페이튼 매닝과 오는 11월28일(이하 한국시간)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체인지'를 치른다.
PGA 투어를 대표하는 베테랑 골퍼 미켈슨은 NBA 베테랑 찰스 바클리와 한 조를 이룬다. 그리고 NBA 스타 커리, NFA 스타 매닝이 한 조가 됐다.
이번 맞대결에선 커리-매닝 조가 승리할 것이란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미국 로토월드는 27일 이벤트 대회를 하루 앞두고 "미켈슨이 유일한 프로 골퍼지만 베팅을 많이 이끌어내진 않는다"고 전했다.
예상보다 커리와 매닝의 골프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커리는 핸디캡이 '+1.5'가 된다. 플러스 핸디캡은 보통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문제는 미켈슨의 짝 바클리다. 바클리는 골프스윙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스윙은 악명 높아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매체는 "미켈슨에겐 바클리와 한 팀이 된 게 큰 핸디캡이 될 것이다. 이에 커리와 매닝이 우승할 것이란 쪽에 배팅이 많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쉽사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 경기 운영 방식이 독특하기 때문. 예를 들어 커리의 티샷을 매닝이 마무리한다거나, 두 선수가 모두 티샷을 날리면 마무리하기 좋은 공을 선택해 그 공으로 홀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가 없음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더 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필 미켈슨, 찰리 바클리)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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