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루도고레츠전 승리 의미! 손흥민X케인 등 휴식 시간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루도고레츠전에 완승을 거두면서 많은 것을 손에 쥐게 됐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승점 9점을 확보한 토트넘은 조2위를 유지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토트넘은 이 날 1.5군이 선발로 나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루도고레츠전에 완승을 거두면서 많은 것을 손에 쥐게 됐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승점 9점을 확보한 토트넘은 조2위를 유지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 날 얻은 것은 단지 승점 3점만이 아니었다. 우선 주전들이 휴식할 수 있었다. 토트넘은 이 날 1.5군이 선발로 나갔다. 손흥민, 케인, 시소코, 호이비에르, 다이어 등 주전 선수들은 벤치에 있었다. 경기가 쉽게 풀려갔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들어 호이비에르를 넣었을 뿐 다른 주전 선수들은 아예 투입하지 않았다.
실로 오랜만의 휴식이었다. 그동안 토트넘의 주전 선수들은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렀다. 대표팀에 가서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경기를 쉬면서 일주일 가까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29일 첼시 원정 경기를 앞둔 토트넘에게 큰 선물이었다.
델리와 윙크스의 경기력 상승 확인도 큰 소득이었다. 둘 다 허리에서 맹활약했다. 적절한 포지셔닝과 간결한 패스,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며 허리를 지배해갔다. 델리는 1도움, 윙크스는 1골을 기록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경기력 회복으로 토트넘의 허리진은 더욱 촘촘해졌다.
유망주들의 경험치 축적도 또 다른 소득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말미 하비 화이트와 댄 스칼렛을 넣었다. 화이트는 23세 이하, 스칼렛은 18세 이하팀 소속이다. 특히 스칼렛의 경우에는 이날 출전으로 토트넘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만 16세 247일로 종전 기록에 48일 앞섰다. 유망주들이 좋은 경험을 쌓으면서 팀 전체의 분위기도 더 좋아졌다.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영, 사기결혼 고백 “재력가라던 전 남편, 빚만 수십억…나는 4번째 여자였다”
- 양준혁 "난 88학번, ♥박현선 88년생…축의금만 수억 원, 기대돼" (라스) [TV▶플레이]
- "인수하실 분 찾습니다" 강원래, 코로나19 사태로 '문나이트' 운영 포기[in스타★]
- '캡틴' 염정아 동생 염정연, 연예인 뺨치는 일반인 미모…조카 유민도 '걸그룹 포스'
- 현아, 이렇게 섹시했나? '깊게 파인 튜브톱'…♥던이 또 반할 '섹시미' [in스타★]
- 김미경, 모친상 후 먹먹 심경 "산 무너지고 고향 사라진 기분" [전문]
- 유재석, 子지호 담임과 옥천서 재회 "언어능력 특출, 父보다 예뻤는데" …
- 고현정, '폭죽' 보러 베트남 행 "누군가 폭죽 이벤트 해주길 바랬다" …
- 방시혁, 위버스콘서 35년만 기타 연주 "심장 터질 것 같아" ('전참시…
- 류진 아들 찬호, 뷔 닮은꼴로 폭풍성장..父 능가하는 꽃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