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남대천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한종수 기자 2020. 11.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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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23일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검출 결과를 즉시 통보했다.

또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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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에서 방제 차량 및 인력이 닿지 않는 지역에 무인 방제헬기를 이용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제활동을 하고 있는 장면.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0.11.26/뉴스1DB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23일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고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검출 결과를 즉시 통보했다.

또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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