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재확산 본격화"

추하영 2020. 11. 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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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고 있다며 국내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과 시설을 가리지 않고 우후죽순 번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이 다음주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에 가급적 집에 머물고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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