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명예역장 탄생..우진메트로, 시민 5명 위촉
정재훈 2020. 11. 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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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운영하는 의정부경전철 역에 시민 역장이 활동한다.
의정부경전철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의정부경량전철㈜과 ㈜우진메트로는 지난 26일 '명예역장'을 위촉하고 다음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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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역사안전관리·부정승차단속 등 활동
(사진=㈜우진메트로 제공)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무인 운영하는 의정부경전철 역에 시민 역장이 활동한다.
의정부경전철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의정부경량전철㈜과 ㈜우진메트로는 지난 26일 ‘명예역장’을 위촉하고 다음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예역장은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운영중인 의정부경전철에서 역사 내 안전관리와 부정승차단속 및 경전철 이용안내 등 이용객들의 편의제공 업무를 담당한다.
운영사는 시민중 덕망이 있는 5명을 선발해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지난 26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팽정광 ㈜우진메트로 대표이사는 “의정부경전철에서 역장으로서 역할을 기대하며 고객 불편사항과 부정승차 단속 등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정부경전철 운영을 맡은 향후 22년동안 계속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예역장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전철 이용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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