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가 생전에 바라봤던 메날두, "메시 더 선호해도 호날두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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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과 이별한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는 현재 세계 최고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모두 아꼈다.
마라도나는 "호날두보다 메시를 더 좋아한다. 그러나 호날두가 아르헨티나인이었으면 좋겠다. 그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를 생각나게 할 정도다. 내가 본 선수들 중에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요한 크루이프, 메시 그리고 호날두가 최고다"라고 호날두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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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과 이별한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는 현재 세계 최고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모두 아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마라도나가 생전에 메시와 호날두 비교 했던 발언을 조명했다.
마라도나는 “호날두보다 메시를 더 좋아한다. 그러나 호날두가 아르헨티나인이었으면 좋겠다. 그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를 생각나게 할 정도다. 내가 본 선수들 중에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요한 크루이프, 메시 그리고 호날두가 최고다”라고 호날두를 치켜세웠다.
메시에게도 “나는 메시가 형편없는 플레이를 본 기억이 없다. 메시가 아르헨티나인이라는 자체를 자랑스러워한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못해도 축구 역사는 그를 기억할 것이다”라고 후계자인 메시를 자랑스러워 했다.
마라도나는 갑작스런 심장마비와 함께 향년 60세로 타계했다. 아르헨티나는 물론 세계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스타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축구인들과 팬들은 안타까워하며, 그와 함께 했던 위대한 순간들을 추억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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