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수능날까지 전당원 멈춤기간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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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 차단을 위해 내달 3일까지 전당원을 대상으로 '멈춤기간 동참'을 호소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2월 3일까지 '민주당원 멈춤 기간' 동참을 전국 모든 당원에게 간곡히 호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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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 차단을 위해 내달 3일까지 전당원을 대상으로 '멈춤기간 동참'을 호소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2월 3일까지 ‘민주당원 멈춤 기간’ 동참을 전국 모든 당원에게 간곡히 호소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중대본의 '생활 어느 곳에서 감염되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라는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모임 및 약속, 주말 종교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환기, 다중시설 이용 및 가정 내 방역 수칙을 담은 내용으로 전국 모든 당원께 방역 안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의 추세라면 다음주에도 하루 400~6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모든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으로 친목 모임은 당분간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당정은 개별 대학에만 맡기지 말고 전체 입시 과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방역수위를 과감하게 조정해 짧고, 굵게 유지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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