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방역당국 "수도권·전국 단계 격상 여부, 일요일에 최종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쪽과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있을지와 그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토의가 있었다"며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조금 더 각계 전문가들과 생활방역위원회, 각 지자체의 의견들을 좀 더 수렴해서 일요일(29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쪽과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있을지와 그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토의가 있었다"며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조금 더 각계 전문가들과 생활방역위원회, 각 지자체의 의견들을 좀 더 수렴해서 일요일(29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다만 2.5단계 격상여부를 묻는 질의와 관련해 "현재 주간 평균 국내 환자는 382.4명"이라며 "2.5단계의 격상 기준은 전국적으로 약 400~500명 이상의 주간 평균 하루 환자가 발생할 때를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2.5단계 격상 논의는 아직 기준상으로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명박근혜 틀리고 文 맞다더니..."욕하면서 닮아간다"
- 14년 전 성폭행 미제 사건, 뜻밖의 DNA 검출로 해결
- 민주당서도 나온 '추·윤 동반 퇴진론'… 이상민 "싸움 지긋지긋"
- '후배들' 향한 홍준표의 조언? "가만있으면 검사도 아냐"
- 평검사부터 고검장까지 모두 '반기'.. 과거 검란과는 다르다
- 윤석열 징계절차 속전속결… 법원 결정보다 빨리 해임할 듯
- "하고 싶은 법안, 연말까지 다 한다"… '액셀' 밟는 민주당
- '검찰 출신' 곽상도 "판사 재판 성향, 검사도 알 필요 있어"
- 최강욱 "윤석열 문건 공개 '누워서 침 뱉기'…상습적 사찰 자백"
- 스마트폰 없이 사용 가능한 공유 킥보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