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화이트사이드에 이어 캐민스키도 영입

이재승 2020. 11.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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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큰 돈 들이지 않고 골밑 전력을 다졌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프랭크 캐민스키(포워드-센터, 213cm, 109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캐민스키까지 데려오면서 센터진을 든든하게 다졌다.

팀의 주전 센터인 디안드레 에이튼이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이후 금지약물복용으로 출장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캐민스키가 출전기회를 많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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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큰 돈 들이지 않고 골밑 전력을 다졌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프랭크 캐민스키(포워드-센터, 213cm, 109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최저연봉이다.
 

새크라멘토는 최근 이적시장에서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붙잡았다. 화이트사이드를 앉히면서 높이를 두루 보강했다. 이어 캐민스키까지 데려오면서 센터진을 든든하게 다졌다. 기존의 리션 홈즈와 함께 안정된 골밑 전력을 구축했다. 새크라멘토에는 자바리 파커와 마빈 베글리 Ⅲ가 자리하고 있어 이들의 활약을 도울 필요가 있다.
 

캐민스키는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다. 피닉스에서 39경기에 나서 경기당 19.9분을 소화하며 9.7점(.450 .331 .678) 4.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의 주전 센터인 디안드레 에이튼이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이후 금지약물복용으로 출장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캐민스키가 출전기회를 많이 확보했다.
 

그러나 12월 말에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 좀처럼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시즌이 어렵사리 재개된 가운데 올랜도 캠퍼스에서 백업 센터로 나섰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결국, 피닉스는 캐민스키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2년 1,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해는 팀옵션이다.
 

한편,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새크라멘토가 다쿠안 제프리스와 재계약했다고 알렸다. 새크라멘토는 계약기간 2년 300만 달러로 제프리스를 붙잡았다. 제프리스와 재계약에 앞서서는 해리 자일스와는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자일스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면서 골밑 전력을 정리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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