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집에 머물라는 경고 무시..미국 추수감사절에 600만명 대이동

이혜림 2020. 11.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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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당국의 잇따른 경고에도 불구하고 600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이 추수감사절 항공기 여행에 나서면서 거센 후폭풍이 곧 미국을 강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대이동이 시작한 20일부터 엿새 동안 595만여 명이 항공기 여행에 나섰다고 밝혔는데요.

전문가들은 "1∼2주일 뒤 코로나 환자는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하며 추수감사절 대이동에 따른 거대한 후폭풍이 곧 불어닥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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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보건 당국의 잇따른 경고에도 불구하고 600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이 추수감사절 항공기 여행에 나서면서 거센 후폭풍이 곧 미국을 강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대이동이 시작한 20일부터 엿새 동안 595만여 명이 항공기 여행에 나섰다고 밝혔는데요.

전문가들은 "1∼2주일 뒤 코로나 환자는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하며 추수감사절 대이동에 따른 거대한 후폭풍이 곧 불어닥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코로나로 예전처럼 떠들썩한 가족모임을 하지 못하는 국민을 위로하고 함께 시련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나는 모든 미국인이 집이나 예배 장소에 모여 우리의 많은 축복에 대해 신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당일엔 백악관 근처에 있는 버지니아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하며 오전을 보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이혜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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