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문체부-문화정보원, 저작권 걱정없는 '안심글꼴' 활성화 MOU

최은정 2020. 11.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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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를 통한 글꼴 저작권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컴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늘면서 저작권 걱정없이 이용 가능한 안심글꼴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심글꼴을 활용한 창작물이 제작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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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안심글꼴 서비스 시작.."건강한 글꼴 생태계 조성 기여"
(왼쪽부터)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 명수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전무 [사진=한컴그룹]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를 통한 글꼴 저작권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심글꼴이란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 등에서 개발한 글꼴들에 대해 각 저작권자로부터 글꼴 사용을 미리 허락받은 것으로,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2차 저작물 생성이 가능해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하고 글꼴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안심글꼴을 지속 확대·홍보하는 등 안심글꼴 확대 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앞선 지난달 7일부터 한컴오피스 2018·2020을 통해 안심글꼴 57종을 제공하는 중이다. 특히 해당 안심글꼴 서비스는 50여일 만에 다운로드수가 30만건에 달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컴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늘면서 저작권 걱정없이 이용 가능한 안심글꼴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심글꼴을 활용한 창작물이 제작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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