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한-아세안 협력 지속..신남방 정책 플러스 지지 당부"

민선희 기자 2020. 11.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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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주 전 한-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 12~15일 나흘간 연달아 개최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에 신남방정책 플러스 발표, 한-메콩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5개국이 참여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음을 언급하고, 신남방정책 플러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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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주 전 한-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전날 '2020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식 영상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부산시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한-아세안이 방역·의료 물자를 나누고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 통로와 예외입국절차를 시행하는 등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대응해왔음을 평가했다.

강 장관은 지난 12~15일 나흘간 연달아 개최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에 신남방정책 플러스 발표, 한-메콩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5개국이 참여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음을 언급하고, 신남방정책 플러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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